비비큐 신메뉴 황올한 깐풍치킨 솔직후기 feat.쇼콜라볼

티스토리에 올려보는 소중한 첫 포스팅인데
렉이 걸려서 성심성의껏 적은 글들이 다 날라가고
마음 추스르고 다시 적어봅니다..ㅠ

첫 포스팅으로 적을 비비큐 신메뉴
황올한 깐풍치킨.
신메뉴라고 말하기도 머쓱한게 나온지 몇 달
됐는데 bhc랑 교촌치킨을 자주 먹어서
비비큐는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아요
자주 먹으면 안 좋은데
주1-2회는 꼭 먹게되는 치킨

오늘은 비비큐 황올한 깐풍치킨으로 도전!
이 날 배달이 밀렸는지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아주 굶주린 하이에나였어요
배달이 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서
띵동소리가 들리자마자 냅다 뛰어나가서
받아왔답니다ㅋㅋ
그나저나 비비큐 광고 모델이 광희로 바꼈나요?
비비큐 오랜만에 시키다보니..ㅎ;

증정품으로 kf94 마스크를 주던데
모처럼 필요있는 증정품을 받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쓸데없는 물건 주지말고 이런 실속있는 제품을
주면 누구든 대만족할텐데 말이죠..

황금올리브를 안 시키고 도전하는 메뉴
비비큐 황올한 깐풍치킨.
치킨 받자마자 라면 스프?같은 냄새가
확 품겼어요
양념소스가 골고루 잘 입혀져보이고
그래도 따끈따끈해서 맛에 은근히 기대가 됐답니다

비비큐 황올한 깐풍치킨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은 조금 자극적이고
짜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요
주관적인 제 평은 살짝 불호..
치킨의 바삭함이 안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고
양념의 특유향과 맛이 자극적이라
황금올리브가 더 맛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발견을 못 한건지 퍽퍽살을 싫어해서
치킨을 시킬 때 거의 닭다리만 시키거나
콤보로 시키는 편인데 그런 선택사항이 없어서
모든 부위가 들어있는 한 마리로 시켰답니다
물론 맛있다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뭐든 맛봐야 아는법

저는 비비큐 황올한 깐풍치킨보다
쇼콜라볼이 더 맛있었어요
평소에 초코를 워낙 좋아해서 이런 꾸덕한 느낌의
초코크림이 좋아요
물론 칼로리만 더 낮다면 자주 먹겠지만
그러면 또 맛이 덜하겠죠ㅎ;
오늘의 깐풍치킨 도전은 실패했지만
궁금했는데 맛본걸로 나름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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