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등급 무항생제 달걀 솔직후기

1일 1계란은 꼭 먹어야 성이차는 사람이라서
집에서 먹던 달걀이 다 떨어지고
이마트에 장을 보러 다녀왔어요!
역시 장볼 때는 홈플러스나 이마트죠..ㅋㅋ
슬리퍼 질질 끌고 다들 느낌알죠

오늘 구매한 제품은 풀무원 1등급
무항생제 신선가득 달걀.
요즘 들어서 달걀을 살 때는 무항생제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돼요
뭔가 무항생제가 안 적혀있으면 찝찝해요..

동물복지는 안 적혀있지만
그래도 무항생제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가 자주 먹는 달걀이 안보여서
일단 풀무원 제품으로 구매를 했답니다ㅎ

총 15개가 들어있고 크기는 적당해요
달걀 색깔이 좀 일정하지 않긴한데
달걀 전문가는 아니므로 대충 먹기로해요..ㅋㅋ

달걀에 판정이라는 글자가 진하게 새겨져 있어요
뭘 판정했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약간 믿음이 가는..ㅋㅋㅋㅋ?

우선 후라이팬에 사오자마자 바로 해먹었는데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세 개 터트리니까
노른자가 터지지는 않았어요
보통 반숙으로 해먹는데 안터져서 다행인거죠ㅎ

완성작인데 모양새가 좀 많이 이상하죠..?
요리를 영 못하기도 하고 계란후라이는
모양보단 맛이라는 생각에 대충 굽는데
오늘따라 더 이상하게 완성됐어요ㅋㅋ
아무튼 달걀은 다 맛있지만
풀무원 무항생제 달걀도 고소하니 맛있긴했어요
다음에 제가 자주 구입하는 제품이라
풀무원이 둘 다 있으면 약간 고민해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