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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J949 카페 다녀왔어요~

김열정 2021. 5. 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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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 콕 박혀있자니
삭신도 쑤시고 몸이 근질근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이 날 바깥 나들이나 가볼까하고
주섬주섬 옷이랑 가방을 챙겨서 나갔다왔어요

다녀온 카페는 j949라는 곳인데
여길 목적으로 나간건 아니고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운동하러 나간김에
인터넷을 켜서 위치순으로 근처 카페를
검색했는데 제일 가까운 곳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없이 그냥 가까운데나 가보자
하고 네비찍고 다녀왔어요

이번에 생긴 카페인지 원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깨끗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으로 가서
자리가 많았어요

메뉴판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바로 앞에 사장님? 직원?이 있어서
후다닥 찍는다는게 너무 흐리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ㅜ
제가 주문한 음료는 레몬에이드고
6000원에 구매했어요

테라스석도 있긴했는데 날파리가 돌아다녀서
그냥 안쪽 자리로 앉았어요ㅋㅋ
그래도 이런 자리가 있다 보여드리려고
찍어왔는데 여름이라 이제 더워서
밖에 앉기는 무리네요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길래
화장실을 한 번 들렸다가 올라가는 찰나에
진동벨이 징징 울리는거예요ㅋㅋ
그래서 올라갈까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발 올린김에 얼른 사진만 찍고오자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후다닥 찍고 온 2층 내부
2층은 자리가 넓지는 않은데
테이블이 커서 여러명이서 앉기 좋아보였어요
물론 아직 5인 이상은 집합 금지죠..?

안에 책도 있긴했는데 읽을만한게 없어서
그냥 패스하고 앉아서 폰이나 들여다봤네요
역시 어디든 조용한 곳이 좋아서
사람들 우르르 몰려오면
시끄러워서 바로 나간답니다ㅋㅋ

그리고 나름 루프탑?도 있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앉아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선한 날씨에 오면 앉아있을 수 있겠어요

다 구경하고 제가 주문한 레몬에이드를
받아서 자리에 앉았어요
역시 뭘시킬지 모를 때는 시그니처고 뭐고
필요없이 에이드 종류를 시키면
평타는 한다는것~

j949카페는 풀숲 사이에 있어서
초록초록한 풀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신상카페라고 인터넷에 치면
신상이 아닌 것들도 다 신상이라고 올라와서
뭐가 이번에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좋은 카페가 생기면 구경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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