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신상카페 제이스 생텀커피 방문했어요!

기장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사실 평소에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다보니
따분할 때도 있고 재미없을 때도 있는데
저는 그 하루 중에 그나마 소소한 재미가
새로 생긴 카페가기라서 웬만한 카페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ㅋㅋ
기장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 제이스 생텀커피도
주소를 쳐보니까 너무 익숙한거예요
그래서 왜이렇게 익숙한거지하고 위치를 보는데
기장 제이스커피 바로 옆에 생긴 카페더라구요
전화로 물어보니까 같은 업체?라고
제이스 생텀커피에서 음료를 마시면
제이스커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구 해요
뭔가 1석 2조인 느낌?!ㅋㅋ

우선 제이스 생텀커피 대충 사진 찍어봤어요
브레드도 팔긴한데 그렇게 종류가 많지는 않고
몇 가지 놓여져있었어요
저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차를 시켰답니다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신상 카페라 당연히 신축이니까
모든게 깔끔해서 평타는 하겠죠
그러나 특별한 뷰는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어요
바다뷰라던지 드넓은 마운틴뷰라던지
그런게 일절 없어서 요즘같이 뷰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정도 생각이 됐어요

그래도 기장 카페 생텀커피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서적이 있다는 점이에요
책을 읽을 수 있게 몇 가지 서적을 가져다 놨더라구요

그 또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북카페라는 명칭을 붙이기가 애매한게
책 종류가 너무 적었고 조명이 어둡고 노란빛이라
책을 읽는데 눈이 아파서 집중이 안됐어요ㅜ
물론 이런 신상카페에 책 보러 가는 사람은
정말 드물긴 하죠
그래도 한 번쯤 가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신상 카페라 확실히 깨끗하긴 합니다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으니 넓은 공간을
이용하고 싶으면 생텀보다는 옆에 있는
제이스 커피 내부를 이용하는게 낫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