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퍼센트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텐라떼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기저기 비가 많이 내려서
전체적으로 뿌옇고 흐리네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커피는 꼭 사마셔야겠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챙겨입고 부랴부랴
커피마시러 나갔어요.
커피 파는곳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은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텐퍼센트커피에
방문해서 커피를 샀어요!

텐퍼센트커피 창업이 요즘 붐이 일어났는지
길거리에 지나가다보면 많이 보이더라고요.
새로 생긴 곳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보인김에 들어가서 사마셔봤어요ㅎㅎ

기다리면서 텐퍼센트 메뉴 사진을 찍어봤어요.
카페마다 맛은 조금씩 틀리지만
시그니처가 있는 곳이 아니고는 메뉴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뭘시킬지 고민하다가 항상 시키는 커피인
아메리카노 아이스 한 잔이랑
텐라떼 한 잔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2,000원이고
텐라떼는 3,400원이에요.
텐라떼는 온리아이스라서 무조건 차가운걸로!
근데 어차피 여름이라 거의 아이스죠 뭐..ㅋㅋ

제일 궁금했던 메뉴인 텐퍼센트커피 텐라떼.
위에 크림이랑 밑에는 샷, 우유가 들어가있는데
달아서 괜찮더라고요.
단음료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그래도 샷이 들어가긴 했으니까
조금 쌉쌀한 맛도 있을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그냥 단맛만 났어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어딜가나 평타는 하죠!
그래도 텐퍼센트커피 장점은 산미랑
산미 아닌걸 고를 수가 있어요.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은 미디엄을 주문해보세요.
테이크아웃 저렴한 커피 찾는 분들에게는
텐퍼센트커피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요즘 더 저렴한 곳도 많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