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 콕 박혀있자니 삭신도 쑤시고 몸이 근질근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이 날 바깥 나들이나 가볼까하고 주섬주섬 옷이랑 가방을 챙겨서 나갔다왔어요 다녀온 카페는 j949라는 곳인데 여길 목적으로 나간건 아니고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운동하러 나간김에 인터넷을 켜서 위치순으로 근처 카페를 검색했는데 제일 가까운 곳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없이 그냥 가까운데나 가보자 하고 네비찍고 다녀왔어요 이번에 생긴 카페인지 원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깨끗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으로 가서 자리가 많았어요 메뉴판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바로 앞에 사장님? 직원?이 있어서 후다닥 찍는다는게 너무 흐리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ㅜ 제가 주문한 음료는 레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