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메뉴판 + 아메리카노, 파인비타 그라니따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파스쿠찌 정보글로 돌아왔어요~
저번주에 방문했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ㅎㅎ
개인 카페도 이쁜 곳들이 요즘엔 너무 많아서
이곳저곳 sns에서 보고 내 스타일인 곳을
찾아서 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고
오래까지 열려있는건 체인점이더라구요.
이 날도 다른 개인 카페들은 일찍 문을 닫아서
가려했던 카페를 못 가고 결국은
파스쿠찌를 방문하게 됐어요!

인근에서 제일 늦게까지 열려있으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다른 곳을 가려다가도
파스쿠찌로 들어오더라고요.
시간 경쟁에서 이긴 파스쿠찌..ㅋㅋ

우선 파스쿠찌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어요.
커피종류도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카페모카, 카페라떼 등 다양한데
저는 어딜가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꼭
시키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빠트리지 않고
아메리카노는 한 잔 주문했어요.

투썸은 자주가도 파스쿠찌는 간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라니따 종류도
모카 브라우니, 코코넛 커피, 자바칩,
그린티, 파인비타, 샤인머스캣, 스트로베리,
복숭아, 요거트 등 많더라고요.
저희는 그 중에서도 파인비타 그라니따를
한 잔 주문했어요.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Tea도 얼그레이,
퍼스트 브레이크, 커즈마인, 오렌지 보스,
민트크루, 프루티 하동 등으로 많으니까
이 중에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얼그레이 말고는 다른 가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차 종류가 많네요ㅎㅎ
다음에 방문하면 차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나갈 때쯤 가게 내부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은걸 알게돼서 급하게 찍어봤는데
내부 테이블 수가 꽤 많죠?
파스쿠찌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체인점은
대부분 깨끗하게 관리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저희가 시켰던 아메리카노, 파인비타 그라니따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투썸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그래도 파스쿠찌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만족했고 파인비타는
먹는 순간 비타민c음료? 를 먹는 맛이더라고요ㅋㅋ

시중에 파는 에너지 드링크같은 맛이랄까요..
고급진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긴 무난했어요.
위에 동글동글한 볼은 아이스크림인데
파인비타를 얼려서 만든 것 같아요.
그렇게 딱딱하진 않아서 맛있게
깨물어 먹었어요ㅎㅎ

파스쿠찌 메뉴판 사진과 메뉴 내돈내산 후기를
간략히 적어봤는데 그라니따 종류도
많으니까 지나가다가 한 번 들려보세요!